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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Scomber japonicus)정의,탄생.상장,종류 고등어(Scomber japonicus) 정의 고등어 또는 참고등어(Scomber japonicus)는 등빛이 시퍼렇고 무늬가 선명한 고등엇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입니다. 《자산어보》에는 고등어(皐登魚)로 기록되어 있으며, 《재물보》에는 고 도어(古道魚)로 기록되었있습니다. 어린 개체는 고도리라 부릅니다. 몸길이는 40cm가 넘으며 등 쪽은 녹색으로 검은색의 물결무늬가 옆줄까지 분포되어 있고, 배 쪽은 은백색입니다. 한국에서 참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9월부터 11월 사이입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태평양고등어(Pacific mackerel), 일본고등어(Japanese mackerel), 처브고등어(chub mackerel)라고도 합니다. 등빛이 시퍼렇고 무늬가 선명한 대서양고등어(Scomber sco.. 2023. 10. 29.
삼치의 정의,탄생,성장,종류 삼치[Japanese Spanish mackerel, Scomberomorus niphonius]의 정의 고등엇과의 바닷물고기로서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고 등 쪽은 회색을 띤 푸른색이며, 배 쪽은 은백색으로 금속성 광택을 띠고 있습니다. 몸 옆구리에는 회색의 반점이 7∼8줄 세로로 점이 흩어져 있고, 등, 가슴,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입니다.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옆줄은 한 개로 물결무늬 모양이고, 옆줄의 아래위에 직각방향으로 가느다란 가지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봄이 되면 알을 낳기 위해 연안이나 북쪽으로 이동하며, 가을에는 남쪽으로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회유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삼치는 살이 약해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회로 뜨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개는 살짝 얼려서 회를 뜹니다.. 2023. 10. 27.
가오리의 정의,탄생.기원,성장,종류 가오리의 정의 가오리는 특유의 기이한 생김새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양 다큐 같은 데 자주 나오는데, 헤엄치는 걸 밑에서 촬영한 걸 보면 바닷속을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선원들에겐 바다의 악마나 마귀로 여겨지며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생긴 모양이 특이하고 괴물스럽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가오리는 성질이 난폭하지 않고 온순한 편입니다. 가오리는 가오리상목(Batoidea)에 속하는 연골어류의 총칭입니다. 어린 개체는 간자미라 부릅니다. 전 세계에 350여 종이 분포하며 대부분이 바다 밑바닥에서 생활합니다. 매가오리나 쥐가오리 등의 일부 종은 헤엄치며 생활합니다. 몸의 밑에 있는 입에는 넓적하고 튼튼한 이빨이 있는데 이로 연체동물이나 절지동물 따위들을 잡아먹고 삽니다. 골격이 질기고 탄력.. 2023. 10. 25.
방어의 정의,탄생,성장,종류 방어의 정의 전갱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입니다. '무태방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온대성 회유어종으로 대한민국의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바다와 일본, 대만을 거쳐 하와이까지 분포합니다. 온대성 어류로 난류를 따라 연안 바닷속 6~20m에서 생활합니다. 어린 방어는 마래미라 부르기도 합니다. 방어는 지역에 따라 ‘부시리’ 또는 ‘히라스’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부시리는 맛과 형태가 방어와 유사한 전갱이과의 전혀 다른 어종이며, ‘히라스(ヒラス)’는 부시리의 일본명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어에는 DHA, EPA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D도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길이가 약 1-.. 2023. 10. 20.
조개의 정의,탄생,성장,종류,용도 조개의 정의 조개는 단단한 껍데기로, 몸을 둘러싸고 있는 연체동물의 총칭입니다. 또한 조개는 바닷물에서 사는 것과 민물에서 사는 것이 있으나 대부분 바다에서 서식합니다. 보통은 두 장의 판판한 껍데기(조가비)를 가진 이매패류를 가리키나, 복족류(삿갓조개, 고둥류 등), 굴족류(뿔조개 등) 등 다른 패류가 조개로 불리기도 하며, 심지어 두족류에 속하는 앵무조개도 있습니다. 조개류는 현재 약 2만 5천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바다에서 많이 살지만, 민물에서도 많은 종이 살고 있습니다. 껍데기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이매패류의 껍데기는 저번에 의해 맞물려 있으며, 수축성이 있는 조개관자가 붙어 있어 껍데기를 열고 닫습니다. 복족류는 나선모양으로 된 껍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뿔조개처럼 긴 관 형태의 .. 2023. 10. 16.
불가사리의 정의,탄생과기원,성장,종류 불가사리의 정의 불가사리류(문화어: 쇠스랑)는 극피동물문 불가사리강을 이루는 해양무척추동물들을 두루 일컫는 말입니다. 불가사리강은 현대목(Phanerozonia)·유극목(Spinulosa)·차극목(Forcipulata)으로 나누어집니다. 불가사리는 성게, 해삼과 같이 극피동물문에 속합니다. 이 극피동물문은 후구동물의 한 계통으로서 후구동물에는 인간이 포함된 척삭동물과 반색동물 계보가 속해있습니다. 바다에 사는 별모양 혹은 오각형의 방사형 동물로 때문에 대부분의 언어권에서는 불가사리를 별에 비유합니다 이동 시에는 팔 밑에 있는 관족을 이용한다. 관족은 보대라고 하는 띠 구조에서 각 팔의 구부를 따라 입까지 연달아 나 있습니다. 극피동물문 불가사리강에 속하는 동물들의 총칭으로, 불가사리라는 이름은 몸을 잘라.. 2023. 10. 7.
게의 정의,탄생.기원,성장,종류 게의 정의 게는 갑각류 십각목 가운데 단미하목(Brachyura)에 속하는 생물을 통틀어 이릅니다. 집계류(집게하목, Anomurans)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몸은 단단한 껍데기로 덮여 있으며 다리에 관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다를 따라 얕은 물에서 삽니다. 전 세계에 약 5,000종이 있고, 한국에는 187종이 알려졌습니다. 게는 일반적으로 주로 광물화된 키틴으로 구성된 두꺼운 외골격으로 덮여 있으며 한 쌍의 집게발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게의 크기는 너비가 몇 밀리미터인 완두콩 게부터 다리 길이가 최대 4m(13피트)에 달하는 일본 거미게까지 다양합니다. 왕게와 자기 게 등 비슷한 외양을 가진 다른 여러 갑각류 그룹은 진정한 게는 아니지만 게화(Carcinisation)라는 과정을 통해 실제 게와 .. 2023. 9. 29.
물고기의 정의,탄생,성장,종류 물고기의 정의 ●어류 어류(魚類, fish) 또는 물고기는 척삭동물문 척추동물아문에 속하는 수생(水生) 동물의 한 분류로, 식용하는 것은 생선(生鮮)이라고도 부릅니다. 물고기 또는 어류(魚類)는 척추동물계에 속하는 동물의 하나입니다. 또한 척추동물 중에서 네발동물은 제외됩니다. 대체적으로 물속에 살며 아가미로 호흡하며 지느러미로 움직이고 몸 표면이 비늘로 덮여 있는 냉혈동물로 주위 온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물고기는 지구상의 여러 수생 환경에서 분포하며, 그 서식지는 열대지방에서 극권, 내륙의 담수 지역에서 해수 지역, 또한 해양의 표층에서 깊은 바다에까지 이르는 등 다양합니다. 어류 전체의 종 수는 25,000~31,000 정도이며, 이는 척추동물 전체의 과반수에 해당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생선이라.. 2023. 9. 20.
해삼의 정의,탄생,성장,종류 해삼의 정의 해삼류(海蔘類, sea cucumber)는 극피동물문 해삼강(Holothuroidea)에 속하는 해양무척추동물을 두루 일컫는 말입니다. 이축방사대칭이고 오이모양이며 완과 가시는 없습니다. 옆으로 다니기 때문에 입과 항문은 서로 반대쪽에 있고 이차적으로 좌우대칭이 된 동물입니다. 입 주위에는 촉수가 있습니다. 석회질의 작은 골편이 두터운 체력근육에 흩어져 있습니다. 보대구는 닫혀 있으며, 관족은 흡반이 있으나 잘 발달해 있지 않습니다. 천공판은 몸속에 있으며, 식도는 석회환으로 싸여 있고 소화관은 깁니다. 차극은 없고 호흡수가 있습니다. 암수딴몸 또는 암수한몸으로서 체외수정을 합니다. 화석은 오르도비스기 이래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1100종 정도가 밝혀져 있습니다. 해삼의 골편은 체력 및.. 2023. 9. 18.
멍게의 정의,탄생,성장,종류 멍게의 정의 멍게 또는 우렁쉥이(영어: sea pineapple, 학명: Halocynthia roretzi)는 척삭동물문 해초강 측성해초목 무척추동물입니다. 멍게는 부드러운 속살을 가지고 있으며 바깥은 딱딱한 껍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생일 때에는 올챙이 모양으로 헤엄쳐 다니지만 성체는 바위에 붙거나 해저바닥의 흙속에 파묻혀 살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합니다. 성체가 되면 유생일 때 지니고 있던 자신의 뇌를 소화시킵니다. 유생일 땐 뇌를 이용해 먹이를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성체는 어딘가에 붙어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흘러 들어오는 먹이만 잡아먹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은 뇌가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몸통은 보통 붉은색 또는 오렌지색을 띠며 표면에는 돌기가 돋아있습니다. 위쪽에는 바닷물을 들이는 입..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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