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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보물들/바다의 동물들

바다표범의 정의, 탄생,성장,종류

by goldsea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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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표범의 정의

전 세계적으로 2-5만 마리가 살고 있으며 털은 흰 바탕에 작은 무늬가 많으며 배는 짙은 색깔을 띱니다. 몸길이는 150-200cm이고, 몸무게는 120-150kg입니다. 수명은 9~12년이며, 돌출된 귀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수가 비슷하나 수컷이 조금 큽니다. 극지방과 온대의 바다에 걸쳐 분포합니다. 몸은 유선형이고 머리는 둥근형태입니다. 앞발은 앞쪽을, 뒷발은 뒤쪽을 향하고 있는데, 마치 사람이 손발을 늘어뜨린 모양으로, 육상에서는 걷지 못하고 배를 땅에 대고 기어 다닙니다. 네 개의 발은 털로 덮여 있고 발톱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앞발은 첫째 발가락이 제일 길고 다섯째 발가락으로 갈수록 짧아집니다. 뒷발은 첫째와 다섯째 발가락이 길고 가운데의 세 발가락은 짧습니다. 헤엄을 칠 때는 좌우의 발바닥을 서로 합쳐서 마치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와 같은 운동을 하여 움직입니다. 이빨은 날카로워서 먹이를 잘라먹는 데 적합합니다. 바다뱀 종류를 주식으로 먹으며, 불가사리, 고둥 등 해양 연체동물도 잘 먹습니다.

2. 탄생

바다표범의 개념은 독특한 생태학적 역할과 특정한 생태적 조건을 가진 동물군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동물들은 주로 해양 환경에서 사는 포유류인데, 그들은 물에 적응한 몸과 헤엄칠 수 있는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표범의 탄생은 천연 선택과 진화의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입니다. 어떤 동물이 해양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온, 염분, 압력 등과 같은 특수한 조건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에 적응하는 동안, 그 동물은 유리한 유전자 변이나 유전적 적응을 통해 다른 종과 구분되는 특징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은 지느러미와 물에 저항하는 몸 등의 특징을 발달시킴으로써 헤엄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적응은 수백만 년 동안의 진화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바다표범의 모습이 형성되었습니다.

3. 성장

바다에 떠다니는 빙산이나 극지방의 얼음판 위, 해안가의 바위지대에 무리를 지어 살며, 종에 따라서 몸집과 무게에 큰 차가 납니다.바다뱀을 즐겨 먹으며 종류에 따라 식성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번식기에는 수컷끼리 암컷을 차지하려고 싸웁니다.

임신기간은 대략 15-17개월인데, 교미를 한 후 바로 착상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실제의 임신기간은 이보다 짧습니다. 태어난 지 4-5년이면 성숙합니다. 2-4월 무렵에 몸 색깔이 하얀 새끼를 한 마리를 낳아 어른 암수와 새끼 한 마리가 가족 무리를 이룹니다.

어미가 젖을 먹여 새끼를 키우는데 젖꼭지의 수는 2-4개입니다.

4.종류

북극해에 분포하며, 한류가 흐르는 방향에 따라 분포하는 그룹,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그룹, 대서양에만 분포하는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뉩니다. 전 세계에 약 19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근해에 있는 바다표범은 오염과 먹이가 되는 물고기의 남획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백령도 근해에서 번식하는데 1996년 약 70마리로 이루어진 무리가 관찰되었습니다. 대개 100여 마리가 무리를 이루고 살며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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