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의 정의
전갱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입니다. '무태방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온대성 회유어종으로 대한민국의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바다와 일본, 대만을 거쳐 하와이까지 분포합니다. 온대성 어류로 난류를 따라 연안 바닷속 6~20m에서 생활합니다. 어린 방어는 마래미라 부르기도 합니다.
방어는 지역에 따라 ‘부시리’ 또는 ‘히라스’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부시리는 맛과 형태가 방어와 유사한 전갱이과의 전혀 다른 어종이며, ‘히라스(ヒラス)’는 부시리의 일본명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어에는 DHA, EPA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D도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길이가 약 1-2 m 남짓 하고 모양은 긴 방추형이고 , 주둥이는 원추형입니다. 성어와 치어의 몸 색깔이 다르며 치어는 노란색 세로 줄무늬가 있지만 성숙하면서 사라집니다. 성어의 몸 색깔은 등 쪽이 금속광택을 내는 푸른색, 배 쪽이 은백색을 띱니다. 주둥이 끝에서 꼬리자루 사이에 하나의 담황색 세로띠가 있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는 원양어류라서 속살이 붉습니다. 무게에 따라 소방어(3kg 미만), 중방어(3~5kg), 대방어(6kg 이상)로 구분 짓고 있습니다.
탄생
탄생 기원은 과학적으로도 확인되지 않았지만, 알려진 정보들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있습니다. 방어는 2~4월이 산란기로 수면 가까이 떠다니는 부유성 알을 산란합니다. 치어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유조(流藻) 가까이서 서식하며 플랑크톤이나 조류를 먹고 자랍니다. 성어는 멸치나 정어리 같은 중소형 어종을 주로 섭취합니다. 11월에서 2월까지 성장이 왕성할 때입니다.
방어는 어린 물고기들이 해조류와 작은 무생물들을 먹으며 떠다니는 작은 수중 생물로 시작합니다. 성장하면서 먹이 구조가 달라지며,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서게 됩니다. 대부분의 방어는 참치처럼 살차게 자라기 때문에 빠른 성장과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성장
방어의 성장은 알에서 시작하여 유충단계를 거쳐 작은 물고기인 치어로 자라면서 점차 어미방어를 닮아갑니다. 보통 어린 방어들은 대략 3년에서 5년 사이에 성숙합니다. 성숙한 방어는 크기와 무게가 1미터에서 1.2미터 정도로 자라며 무게는 15킬로그램까지 성장합니다..
북서태평양, 타이완, 동중국해,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등지에서 성장합니다. 온대성 회유어종으로 대한민국의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바다와 일본, 대만을 거쳐 하와이까지 분포하여 서식합니다. 온대성 어류로 난류를 따라 연안 바닷속 6~20m에서 생활합니다.
상위 포식자로서 작은 물고기들을 먹이로 삼아 성장합니다. 3년에서 5년이 된 방어는 11월에서 2월경쯤이면 15㎏이 넘는 ‘대물’ 방어로 성장합니다. 덩치가 큰 만큼 횟감으로 뜰 살점이 많고, 씹히는 맛이 좋아 참치 뱃살보다 낫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울산의 방어진, 제주도의 모슬포와 마라도 주변 어장에서 주로 어획되고 있습니다.
4. 종류
방어는 지역에 따라 ‘부시리’ 또는 ‘히라스’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부시리는 맛과 형태가 방어와 유사한 전갱이과의 전혀 다른 어종이며, ‘히라스(ヒラス)’는 부시리의 일본명입니다. 잿방어도 방어와 다른 어종입니다.
◆방어
◆ 잿방어
◆ 남방계방어(남방에서 서식하는 방어)
- 낫잿방어
- 동갈방어
- 매지방어
방어, 잿방어, 부시리의 차이
방어
온대성 회유어종으로 대한민국의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바다와 일본, 대만을 거쳐 하와이까지 분포합니다. 온대성 어류로 난류를 따라 연안 바닷속 6~20m에서 생활합니다. 어린 방어는 마래미라 부르기도 합니다. 몸 색깔은 등 쪽이 금속광택을 내는 푸른색, 배 쪽이 은백색을 띱니다. 몸길이가 약 1-2 m 남짓 하고 모양은 긴 방추형이고 , 주둥이는 원추형입니다 주둥이 끝에서 꼬리자루 사이에 하나의 담황색 세로띠가 있습니다. 무게에 따라 소방어(3kg 미만), 중방어(3~5kg), 대방어(6kg 이상)로 구분됩니다.
방어는 겨울방어라고 할 정도로 11-2월 사이가 가장 제철로서 맛이 좋습니다. 대한민국의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바다와 일본, 대만을 거쳐 하와이까지 분포하여 서식합니다 방어는 지역에 따라 ‘부시리’ 또는 ‘히라스’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부시리는 맛과 형태가 방어와 유사한 전갱이과의 전혀 다른 어종이며, 히라스는 부시리의 일본말입니다.
잿방어
몸은 방추형으로 짧고 통통하며 체고가 방어, 부시리보다 높은 편입니다. 위턱 뒤끝 부분은 눈의 중앙 아래에 도달하며 뒤끝 윗부분은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방어, 부시리에 비해 머리 부분이 짧습니다. 뒷지느러미 앞쪽에는 2개의 분리된 가시가 있습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뒤쪽에는 토막지느러미가 없고 옆줄에는 비늘이 없습니다.
잿방어는 방어와 비교해 잿빛이 더 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방어와 부시리 보다 더 크게 자라는 대형어종입니다. 아열대성 어류로서 여름철부터 맛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가을에 제철로 겨울까지 그 맛이 이어집니다.
잿방어(Seriola dumerili)는 전갱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어류 입니이다. 전갱이목의 어류 중에서도 대형종에 속하며 몸길이는 2m이고 최대 248cm가 되기도 하며 몸 무게는 131kg가 되는 대형 어류입니다. 방어는 부시리와 같은 아열대성 어류로 우리나라 남쪽에서 일부 어획되고 대부분 일본 남부해안에 서식합니다.
부시리
부시리는 전갱이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입니다. 겉보기에 방어와 비슷해 보여서 흔히 방어로 착각될 수 있으나 방어와는 다른 어종이며 방어보다 가슴지느러미가 배지느러미보다 짧아 보입니다.
주둥이 길이와 두 눈 사이의 길이가 같고 위턱의 맨 뒤끝 모서리는 둥글며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황색이지만 뒷지느러미 막은 약간 검습니다. 옆줄에는 모비늘이 없으며 성어는 꼬리자루에 옆쪽으로 작은 피부 융기가 있습니다.
방어와 구별하기가 어렵다. 방어와 흡사하다. 아열대성 어류라 여름에 가장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해서 여름철에 가장 맛있고 겨울에도 맛이 있습니다. 부시리는 아열대성 어류로서 수온이 20 도 이상에서 서식하는 남방어류입니다.
방어를 지역에 따라 ‘부시리’ 또는 ‘히라스’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부시리는 맛과 형태가 방어와 유사한 전갱이과의 전혀 다른 어종이며, ‘히라스(ヒラス)’는 부시리의 일본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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