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보물(식물)
1. 해조류 (Seaweed): 해조류는 바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식품, 소모품,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일부 해조류는 요리 재료로 사용되며, 건조하여 국물이나 샐러드에 넣거나 초밥에 감싸서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조류는 식물성 염료, 비료, 건강 보조제 등에도 사용됩니다. 미역 (Kelp) , 다시마 (Nori) , 김 (Kombu) , 파래 (Wakame) 들입니다.
2. 바다포도 (Sea Grapes): 바다포도는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소비되는 해조류로, 식용으로 사용됩니다. 풍부한 영양소와 해조류 특유의 식감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나 초밥의 재료로 자주 사용됩니다.
3. 가시파래 (Sea Lettuce): 해맑아는 식물성 해조류로, 식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해맑아 샐러드, 국물, 조림 등으로 소비됩니다. 미역은 일반적인 해초로, 작은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바위 및 기타 표면에 부착되어 있거나 분리된 경우 바위 웅덩이에 서식하는 것으로 발견됩니다. 분리된 잎은 계속 자라며 커다란 떠다니는 군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름진 잎은 독특합니다. 밝은 녹색이고 반투명하며 두께는 얇습니다.
4. 바다사과 (Sea Apple): 바다사과는 열대 해양에서 발견되는 해조류로, 수족관에서 장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부 바다사과 종은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해초 (Seagrass): 해초는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물입니다. 해양 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해안 침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해양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6. 해변알맹이 (Beach Vitex): 해변알맹이는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해안식물로, 해변의 토양 침식을 방지하고 해안 생태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장식용으로도 사용됩니다.
7. 바다노랑쑥부쟁이 (Sea Lavender): 바다노랑쑥부쟁이는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해안식물로, 해변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꽃다발이나 화환 등에 활용됩니다.
8. 바다나물은 바닷물 속에 사는 식물 가운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시파래(감태), 갈래곰보, 곰피, 꼬시래기, 김, 다시마, 매생이, 모자반(몸), 미역, 세모가사리, 우뭇가사리, 청각, 톳, 파래들이 있습니다.
- 가시파래(학명: Ulva prolifera)는 갈파래과의 다년생 해조류입니다. 생김새는 김과 비슷하지만, 머리털 같이 가느다라며 푸른색을 띠는 것이 다릅니다. 흔히 감태라고 불리지만, 갈조류 해조인 감태(Ecklonia cava)와는 달리 녹조류 갈파래 속에 속합니다. 성장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불가능하며 12월에서 3월 사이 추운 겨울에 생산됩니다. 서해안에서도 일부지역에서만 소량 생산되고 있으며 주로 서산시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 갈래곰보 Meristotheca papulosa (Montagne) 아열대성 홍조류로 국내에서는 제주 연안에서만 자라는 희귀 해초입니다.
- 주로 깊은 바다에 살아 해녀가 직접 채취하여 채취 기간이 짧아 고급 식재료로 소비됩니다.
- 적색과 녹색이 있는데 적색 갈래곰보는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운 붉은색이 특징이며 납작한 넓은 잎을 가져서 장식용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 꼬시래기 (Gracilariaceae) 전라남도 장흥에서 주로 자라는 홍조류인 꼬시래기는 가늘고 길어 바다의 국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이나 조개껍데기 등에 붙어 사는데, 특히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얕은 바닷가의 자갈이나 말뚝 등에서도 자랍니다. 과거에는 우뭇가사리와 함께 한천을 만들 때 주로 사용했으며, 지금은 염장한 꼬시래기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즐깁니다.
- 모자반 모자반(sargassum)은 모자반속(Sargassum) 조류의 총칭이다 암갈색의 가지에 작은 옥수수 모양의 이파리들과 레몬씨만 한 물방울 모양의 잔가지가 뻗어 자랍니다. 제주 연안의 특산품으로 제주도에서는 몸이라고도 부르며 돼지등뼈와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넣고 푹 끓인 몸국을 즐깁니다. 톳과 비슷하게 자라며 생김새도 비슷해 헷갈릴 수 있지만 톳에 비해 납작한 잎을 가졌습니다.
- 우뭇가사리(Gelidium amansii) 줄기와 잔가지가 많은 홍조류로 나뭇가지 같은 모양입니다. 청정 해역에서만 자라 제주도 연안을 비롯한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5m의 얕은 수심에 분포하며 바위틈에 숨어 자랍니다. 4~6월에 채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아 한천의 주재료로 쓰입니다.
- 풀가사리는 풀가사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Gloiopeltis tenax입니다. 흔히 세모가사리라고 부르는 해조류로 남해안 청정 수역의 갯바위에 붙어 자라며 어부가 손으로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비싸고 귀합니다. 해조류 중 가장 가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완도에서 나는 것이 가장 유명하지만 일본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많아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유통되지 않습니다.
- 미역( Undaria pinnatifida)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미역과의 갈조류입니다. 식물과 유사하지만, 무기질, 비타민 및 섬유질 성분, 점질성 다당류, 아이오딘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으로 사용됩니다.
- 다시마는 바다의 야채'로 불리며 식이섬유, 아이오딘, 칼슘, 셀레늄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지니고 있어 다이어트, 각종 성인병과 대장암 그리고 갑상선 등 질환을 사전에 예방, 수명을 연장시키는 묘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곰피(Ecklonia stolonifera) 다시마목 감태가에 속하는 갈조류입니다. 온난한 해수에서 자란다. 엽상체는 한 장으로 단순하며, 엽신은 단순하거나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다년생이며, 줄기는 새로운 엽상체를 발생시키며, 포자낭은 엽신의 양옆에서 생성됩니다.
- 매생이(Capsosiphon fulvescens, Maesaengi)는 갈매패목의 녹조류의 식물이며, 짙은 녹색에 머리카락 보다 더 가는 뭉치인 것이 특징입니다. 사각형의 세포가 2개 또는 4개씩 짝을 이룬다. 파래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파래보다 가늘고 미끈거린 빛깔은 검푸르며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러워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습니다.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라고 하여 매생이를 표현하였습니다. 매생이는 오염도가 매우 낮은 깨끗한 지역에서 자라며, 오염된 지역에서는 매생이가 잘 자라지 않는 편입니다.
- 청각: 짙은 회청색을 띠는 청각은 얕은 바다의 바위에 붙어서 식 합니다. 사슴뿔 모양으로 갈라져 작게 자라며 부채꼴 모양으로 퍼집니다. 단단해 보이지만 표면은 벨벳처럼 부드럽습니다.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서는 “빛은 검푸르지만 맛이 담담하여 김치의 맛을 돋운다”라고 하며 젓갈의 비린내, 마늘 냄새 등을 약하게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필리핀, 하와이 등지에서도 식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 톳: 통통한 황갈색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잎이 달린 나뭇가지를 닮은 갈조류입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오독한 식감이 입맛을 돋우고 말린 톳을 불려서 사용하면 톳 자체의 바다향을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칼슘, 요오드, 철 등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국내 전 해역에서 잘 자라지만 특히 남해안과 제주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 파래: 모양은 납작한 것, 곁가지가 많은 것 등 다양하며 가을에서 몸 사이에 많이 성장합니다. 파래는 오염에도 강하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무성하게 자랍니다. 겨울이 제철이며 폴리페놀 성분이 다른 해조류보다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며 쌉싸래한 맛이 특징입니다. 생으로 양념한 무침이나 국으로 주로 먹지만 김처럼 말려서 먹기도 합니다. 색이 밝은 초록색이라 녹조류로 오해하기 쉬운 파래는 갈파래과의 홍조류로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서 생육합니다.
9. 해무늬덩굴 (Sea Vine): 해무늬덩굴은 바닷물에 자라는 식물로, 해안지대의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변이나 수족관에서 장식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10. 바다 이끼 (Sea Moss): 바다이끼는 해조류로, 식품 및 건강 보조제로 사용되는데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1. 해안 미루나무바다붓꽃 (Sea Hibiscus): 바다붓꽃은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해안식물로, 해변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식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12. 해초덩굴 (Seaweed Vine): 해초덩굴은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로, 해변이나 바닷가의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안 풍경의 장식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13. 바다앵두 (Sea Cherry): 바다앵두는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과실식물로, 맛과 영양가가 높아 식품으로 사용됩니다. 주로 생식물이나 잼 등으로 활용됩니다.
14. 바다당근 (Sea Carrot): 바다당근은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해안식물로, 해변 생태계를 보호하고 해안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장식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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